주계좌의 거래 내역을 확인하다 의문에 입금내역이 있었습니다. 한도 초과로 인한 입금내역이 있었습니다. 금액이 어디서 본듯한 액수인데 금방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한참을 생각하다 문뜩 통장 하나가 생각났습니다.
주택청약종합 통장에 자동 입금되어 있던 금액과 일치했습니다. 유일하게 돈을 넣고 있는 통장인데 왜 한도 초가가 났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많은 돈을 넣고 있는 것도 아닌지라 반신반의했습니다. 서랍장에 겨우 통장을 찾아서 확인을 해보니 적립한도가 3백만원으로 되어있었습니다.
개설 당시에 3백만원 까지 세금우대가 있다고 해서 그렇게 개설한 거 같습니다. 3백만 원 이하 세금 우대는 작년부터인가 없어졌다고 합니다. 아침 일찍 농협에 가서 적립한도를 변경했습니다. 참고로 농협은 9시부터 16시까지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저금리 시대에 2.8%금리를 받을 수 있는 통장으로 조금씩 저금하기에는 아직 이점이 있어 보여서 계속 자동 이체할 생각입니다.
최근 금리는 1년 미만 연 1.0% , 1년~2년 미만 연.1.5%, 2년 이상 연 1.8%입니다.
종합청약종합 저축 통장은 소득공제 혜택도 있습니다.1500만원 까지 예치가 가능하다고 하니 꾸준히 넣으면 언젠가 목돈이 되어 있겠죠. 그리고 주택 청약을 할 때도 도움이 될듯합니다. 청약을 할 계획은 아직 없지만 사람일이란 모르니깐요.
최근 해지를 했습니다. 영끌 모아 내집 마련을 위해서 주택청약종합저축 부터 해지를 했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오랜기간 유지를 해서 위약금은 물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