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킨 고속 무선 충전기를 구입했습니다. 부자가 되긴 멀었습니다. 제주도 여행 중 숙소에 비치에 되어 있는 무선 충전기를 보고 며칠 사용하다 보니 편리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이유를 들자면 아이가 유선 충전기 선을 가지고 손으로 흔들고 입에 물고 해서 위험한 상황이 종종 연출되었습니다. 길이가 긴 충전선을 사용하고 있는데 오래 사용하다 보니 인식률이 떨어졌습니다. 방향을 바꿔가며 여러 번 시도를 해야 겨우 충전이 됩니다.
최근 아이폰 충전기를 기본으로 제공하지 않는다고 하니 이제 충전기는 알아서 사서 쓰는 시대로 변하고 있습니다.
사실 모두 다 핑곗거리고 월급이 들어오니 뭔가 사고 싶었습니다. 무선 충전기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혹해서 바로 사게 되었습니다. 무선 충전기가 생기니 무선 충전기를 올려놓고 쓸 테이블을 또 사야 하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거지되기 딱 좋은 발상입니다. 아직 수련이 많이 부족한가 봅니다.
무선 충전기 검색
무선 충전기로 네이버에 검색을 하면 다양한 제품이 검색됩니다. 처음에는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제품을 알아보았습니다. 가격도 괜찮고 2대를 동시에 충전을 할 수 있고 평도 좋았습니다. 좀 더 검색을 하다 보니 아이폰과 호환이 좋은 벨킨 제품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가격도 비싸고 한대만 충전 가능하지만 벨킨이라는 브랜드 네임 때문에 믿음이 갔습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케이블도 정말 오래 버텼지만 벨킨 제품이라면 속 안 썩이고 맘 편히 사용할 수 있을 거란 막연한 믿음이 들었습니다.
네이버 최저가로 검색을 해서 구입을 했습니다. 고맙게도 인터파크에서 KB카드 6%로 청구할인을 하고 있어서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배송은 역시 빨랐습니다. 충전도 빠를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충전기는 베가 충전기에 버바팀 케이블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버바팀 케이블은 길이가 길어서 사용성이 좋았습니다. 앞서 밝힌 바와 같이 충전이 안 되는 상황이 자주 발생을 하고 선을 아기가 가지고 노는 경우가 있어서 불편했습니다. 무선 충전을 하는 동안 휴대폰 사용을 하기 힘듭니다. 하지만 기존에 발생하던 충전이 잘 안되던 문제와 늘어진 선을 아기가 가지고 노는 일은 없어졌습니다. 아기 손에 안 닿는 높은 곳에 충전기를 올려놓아야 하지만 말이다. 이제 무선 충전기를 올려놓을 곳을 찾아봐야겠습니다.
벨킨 고속 무선 충전기 후기
택배 박스가 생각 보다 작았습니다. 충전기 본체도 크지 않았습니다. 키링이 있는 케이스를 사용할 경우 충전이 불가능합니다. 대부분 일반적인 실리콘 케이스를 사용하면 충전을 하는데 문제는 없었습니다.
기기 별로 지원하는 출력은 다르지만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외형 - 크기가 작음
단점 -일부 케이스 충전 불가
고속 충전 7v 지원 갤럭시 일 경우 10v 지원
얼마 전부터는 집에서는 무선충전기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충전하는 동안 휴대폰을 사용할 수 없지만 침대 옆에 두고 잠자기 전에 올려놓고 충전하고 있습니다. 편리합니다. 회사에도 하나 있으면 좋을듯합니다.
최근에는 컴퓨터 모니터 앞에 두고 아이폰 충전기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충전 속도도 빠르고 선이 없다 보니 편리합니다. 단점은 정상적으로 충전이 되고 있으면 하단에 하얀빛이 점등되는데 휴대폰을 잘못 올린 경우 노란색으로 경고등이 발생됩니다. 대충 휴대폰을 올려놓고 있다가 충전이 안된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바닥에 평평하게 눕혀놓고 충전하는 형태라 알림이 오면 휴대폰을 들어 올렸다 다시 내려놓아야 되어 살짝 불편합니다. 거치대형 무선충전기를 사고 싶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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